KTF, 무선인터넷으로 미아찾기 서비스

중앙일보

입력

KTF(대표 이용경)는 11일부터 자사 유무선 포털사이트인 `매직엔' 가입자를 대상으로 `미아찾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KTF는 이 서비스를 통해 이미지 자동변환 솔루션 개발업체인 아이엠에스존(대표서영일)과 공동으로 한국복지재단에서 제공받은 미아사진을 휴대폰으로 볼 수 있도록 사진 이미지 포맷으로 변환해 매직엔(http://www.magicn.com)에 게재한다.

매직엔 가입자들은 매직엔에 접속한 뒤 매직나라, 사진나라, 사람찾기 순으로 접속, 미아목록을 조회하고 해당 미아의 소재를 알 경우 신고하면 된다.

KTF 관계자는 "휴대폰의 장점을 살린 이 서비스는 언제 어디서나 이용자들이 미아에 관한 내용을 쉽게 조회하거나 등록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 전단지를 이용한 미아찾기보다 홍보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정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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