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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출엔 초 뿌려…초 균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장 겸제기획윈장관은 67년도 예산을 「초 균형예산」으로 편성하겠다고 장담했는데 3차 세출시안이 세입1천5백70억의 1백65억을 초과하는 1천7백35억 선에서 머뭇거리는가하면 충자수입과 국군파월경비 때문에 「초」 (잡)에 부딪쳤다는 것.
장 장관의 초 균형예산론은 예산편성에 「초」 (??)를 샅짝뿌려서 솟구치는 세출의 숨을 눌러놓고 오므라진 세입을 최대한으로 부풀러 세출입 균형을 유지한다는 것인데 대충자금2백68억도 미확정인데다가 파월경비조달문제가 별도재원이냐의 여부, 세출1백65억의 감액작업, 농산물가격안정기금60억 조달문제 등등.
이「초」 (잡) 투성이에 「초」 (산)를 쳐서 「초」(초) 균형예산이 가능할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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