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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중동외교 검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정부는 북괴가 최근「시리아」「이라크」등 중동지역 국가에 접근, 외교관계 내지 영사관계를 맺으려는 움직임을 중시, 대 중동외교에 대한 효율적인 대책을 검토 중이다.
3일상오 외교소식통은 우리나라가「이스라엘」과 외교관계를 맺고 있는 것이 대「아랍」외교에 큰 장애가 되고있음을 시인하고 앞으로「이스라엘」에는 공관을 설치하지 않을 계획임을 시사했다.
이소식통은 이어 오는9월의 21차「유엔」총회에 앞서 아·중동지역에 이지역에서의 한국지지를 얻기위해 차관보급을 단장으로 하는 친선사절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말하면서 중남미제국 친선사절단은 이동원 외무장관이「유엔」총회에 참석하는길에 인솔하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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