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특선영화, 스크린 휩쓴 대박 영화 쏟아진다

설 연휴 TV특선 영화 볼거리가 풍성하다.

연휴 시작인 9일부터 11일까지 지상파를 비롯한 EBS에서 볼 수 있는 설날 TV 특선 영화에 대해 머니투데이가 보도했다.

설 연휴 시작인 9일에는 밤 11시 ‘라디오 스타’ (EBS), 밤 11시5분 ‘평양성’ (SBS), 밤 11시20분 ‘법정스님의 의장’ (KBS1) 등 퓨전 사극부터 다큐멘터리 영화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영화가 편성됐다.

설날인 10일은 오후 2시30분 ‘집으로 가는 길’ (EBS), 밤 10시55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KBS2), 밤 11시 ‘춘향뎐’ (EBS), 밤 11시5분 ‘건축학개론’ (SBS), 밤 12시45분 ‘제리 맥과이어’ (KBS1), 밤 1시40분 ‘트와일라잇-뉴문’ (MBC) 등 지난해 흥행작이 준비됐다.

설날 연휴의 마지막 날인 11일은 지난해 400만 관객을 동원한 임수정 이선균 류승용 주연의 ‘내 아내의 모든 것’ (MBC)이 밤 11시15분에 방영된다.

네티즌들은 “설 특선 영화가 업그레이드 된 듯”, “집에만 있어도 심심하지 않겠다”, “국민 첫사랑 수지를 설에도 볼 수 있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