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 안된 길은 엉망진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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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또한 이번 장마로 포장이 안됐던 골목길은 대부분의 차량이 통행할 수 없을 만큼 무너지거나 흙이 패어나가 쓰레기차와 분뇨차가 들어가지 못해 불쾌지수 높은 가운데 더욱 불쾌감을 주고 있다.
변두리 고지대는 벌써 한 보름째나 분뇨차와 쓰레기차가 들어오지 않은 곳이 많은데 특히 동대문구 휘경동 쪽에서는 분뇨통이 넘치는 집도 있어 시민위생을 위협하고 있다.
또 종암동 중앙산업 뒤 국민주택일대에는 쓰레기차가 들어온 지 퍽 오래되어 주민들이 쓰레기를 물에 패어나간 한길에 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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