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어린이를 찾자|같은 주소 동갑 희준·기덕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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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인천] 집앞에서 행방불명된 채 1년이 넘도록 돌아오지 않는 어린이 2명을 찾고 있다. 인천시 부평동 10번지에 사는 박명규(37)씨는 장남 희준(6)군을, 같은 주소의 박재봉(42)씨는 2남 기덕(6)군을 찾고 있는데 이 두 꼬마는 작년 7월 13일 하오 5시쯤 집앞에서 같이 놀다가 없어진 채 1년이 넘도록 부모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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