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 (FIFA) 는 5일 (한국시간) 내년 한.일 월드컵 조별예선 여덟 경기의 시작시간을 변경 내지 확정했다.
이번 일정 변경은 월드컵 본선 조 추첨 직후 월드컵 독점 방영권자인 키르히미디어와 월드컵 경기 중계의 국제신호를 송출하게 될 HBS 및 항.일 양국 조직위원회의 회의를 거쳐 확정됐다.
장혜수 기자 <hshcang@joongang.co.kr>
◇ 변경
▶6월2일
잉글랜드 - 스웨덴 (사이타마) 오후 6시30분
아르헨티나 - 나이지리아 (이바라키) 오후 2시30분
▶6월6일
프랑스 - 우루과이 (부산) 오후 8시30분
덴마크 - 세네갈 (대구) 오후 3시30분
◇ 확정
▶6월3일
브라질 - 터키 (울산) 오후 6시
이탈리아 - 에콰도르 (삿포로) 오후 8시30분
▶6월14일
튀니지 - 일본 (오사카) 오후 3시30분
벨기에 - 러시아 (시즈오카) 오후 3시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