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제 치료하면 음식 먹는 일도 고통…콩발효식품 복용한 뒤 규칙적 식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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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페 두두원 발효스쿨(http://cafe.naver.com/duduwonnacademy)은 콩 발효유의 효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중앙일보헬스미디어가 만든 카페입니다. 이번 주제는 ‘입맛이 살아야 암도 이겨낼 수 있다’입니다.

▶체험 후기=췌장암 환자입니다. 2년 전 급격한 체중 감소와 잦은 복통, 눈에 노란 황달 증세가 보여 병원을 찾았습니다. 진단 결과는 청천벽력 같은 췌장암이었습니다. 항암제 치료를 받으면서 구토는 물론 식사를 거의 하지 못했습니다. 체중은 계속 줄고, 황달기도 심해졌습니다. 이렇게 고통스러워 하는 나를 보고 항암치료를 같이 받는 분이 콩발효식품인 원기효보를 소개했습니다. 3일 정도 복용했을 때 신기하게도 구토가 현저히 줄고, 속도 편해지면서 식사도 조금씩 하게 됐습니다. 덕분에 지금은 규칙적인 식사를 하며 체력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2년간 치료받은 결과 이제는 암도 많이 줄어든 상태입니다. (양승세·55·서산)

▶발효학교장=항암제의 대표적인 부작용이 우리 몸의 점막 조직이 파괴되는 것입니다. 항암제는 암세포와 같이 빨리 성장하는 조직을 공격하기 때문에 입안이나 대장·소장에 있는 점막도 함께 망가지는 것입니다. 게다가 항암제의 독성 때문에 장내 세균총이 황폐화합니다.

암과의 싸움은 인체 면역력이 좌우합니다. 잘 먹고 영양을 제대로 흡수해야 항암제의 부작용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입맛을 살려내고, 장을 빨리 회복시켜야 합니다.

음식물은 소화기관을 거치면서 탄수화물은 포도당으로, 단백질은 아미노산, 지방은 지방산으로 쪼개져야 원활히 흡수됩니다. 그렇게 되려면 입안에서 대장까지 모든 소화기관의 기능이 건강해야 합니다. 따라서 암과의 싸움에서 첫 번째 관건이 입안과 장의 점막세포를 회복시키는 일입니다.

두 번째는 장내 세균총을 바꾸는 작업입니다. 즉 항암제로 사멸된 장내 유익균을 되살려야 합니다. 유익균이 없으면 유해균만 장에 가득 찹니다. 유해균은 음식물을 썩게 만들어 암모니아·인돌·메탄가스 등과 같은 독소를 뿜어냅니다. 이런 암 환자는 방귀 냄새가 지독합니다. 체내 독소는 면역력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의 생성을 저하시키고, 설사와 변비를 유도합니다. 암 환자들이 두두원 콩발효 아미노산인 쏘이프로 원기효보를 복용하고 건강을 회복하는 것은 콩발효유가 장점막세포의 활성과 장내 세균총의 정상화를 돕기 때문입니다.

문의 1544-6221, 02-75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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