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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 변비 인식개선 마케팅 펼칠 것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더크 반 니커크)이 변비 인식개선에 나섰다. 회사 측은 우선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를 변비치료제 '둘코락스-에스' 모델로 한 TV 광고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이번 광고를 통해 변비 치료제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변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전개해 올 한해 동안 변비 치료제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지난 1일부터 TV 전파를 탄 둘코락스-에스의 새 광고는 “먹을 만큼 먹었다. 마실 만큼 마셨다”를 주요 메시지로, 브로콜리, 요거트 등 평소 변비 해소에 도움을 주는 음식만으로 효과를 보지 못했던 소비자들의 고민을 판타지적인 영상으로 그려낸 것이 특징이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일반의약품 마케팅부 김미리 과장은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이 5명 중 1명일 만큼 변비는 우리 생활과 밀접한 질환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변비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다”며 “스마트 건강미녀 이하늬가 출연하는 둘코락스-에스의 광고를 시작으로, 올 한해 동안 변비와 변비 치료제에 대한 인식 개선 캠페인을 점진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둘코락스-에스는 대장운동을 활성화시키면서 대변을 무르게 해 변비를 치료한다. 미국FDA에서는 이 약의 성분을 카테고리1로 분류할 정도로 약효와 안전성을 입증했다.

또 특수 장용 코틱으로 위에서 녹지 않고 대장에서 작용하게 만들어졌다. 약을 먹은 뒤 약 8시간 후에 배변할 수 있도록 도와 배변 시간이 예측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둘코락스-에스는 일반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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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미 기자 byjun3005@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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