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독일, 아르헨티나와 평가전

중앙일보

입력

'전차군단' 독일이 2002 월드컵축구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는 아르헨티나와 평가전을 치른다.

월드컵 본선 조추첨차 부산을 방문한 독일 축구대표팀 관계자는 30일 "아르헨티나와 내년 4월 17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친선 경기를 갖기로 했고 같은 조에 편성되지 않는다면 카메룬과도 평가전을 치른 뒤 월드컵에 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월드컵 대비를 위해 내년 초 미국, 호주 등 신흥 축구강국과도 친선 경기를 가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부산=연합뉴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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