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시각장애인용 컴퓨터 개발

중앙일보

입력

힘스코리아는 점자 키보드로 입력하고 점자와 음성으로 출력하는 시각 장애인용 컴퓨터 `한소네'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컴퓨터에는 모니터가 없으며 입력할 내용을 점자로 치면 입력한 내용과 처리결과를 화면 구실을 하는 곳에 점자로 표시해주고 음성으로도 들려준다.

이 컴퓨터는 인텔의 PDA(개인정보단말기)용 칩인 200㎒ 스트롱암, 메모리 64메가바이트, 하드디스크 1기가바이트, 한글윈도CE 등으로 구성됐으며 440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정보통신부는 이 제품을 전국 시각장애인 교육기관에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서울=연합뉴스) 류현성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