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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휴게소 음식 18인분 먹으며 '방송 투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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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IT 제품부터 내복에 이르는 각종 물건들을 획기적인 실험을 통해 주목을 받고 있는 JTBC ‘남자의 그 물건(이하 ‘그 물건’)’이 이번 주에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소를 찾았다.

설 귀성길 가장 이용량이 많은 경부 고속도로 하행선 휴게소들 중, 따뜻한 인심 ‘죽암’, 아름다운 절경 ‘금강’, 최초의 휴게소 ‘추풍령’, 트럭운전사들의 고향 ‘김천’, 청결의 상징 ‘칠곡’ 휴게소를 거쳐 최종관문인 최신식 ‘통도사’까지 총 6개의 휴게소를 모두 방문해 휴게소 최고의 메뉴와 최고의 시설 비교에 나섰다.

특히 ‘남자의 그 물건’ 만의 파격적인 리뷰가 포인트다. 김구라, 이상민, 이훈, 장성규 아나운서 4명의 MC가 하루 동안 6개 휴게소에서 18인분의 음식을 전부 먹어가며 고속도로 휴게소의 맛을 온몸으로 느끼며 고속도로별 최고의 음식 선정에 나선다.

또 4MC들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선정된 최고의 호두과자도 방송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임정아PD는 “김구라는 음식을 제대로 맛보기 위해 2병의 소화제를 들이키는 투혼을 발휘하기도 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추풍령 휴게소의 최규하 전 대통령 의자, 금강 휴게소의 유원지까지 휴게소의 개성이 담긴 시설 탐방 또한 쏠쏠한 볼거리라고 제작진은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분에는 최근 JTBC ‘현장박치기’에서 여유증 가슴 콤플렉스를 고백하고 전격 수술에 들어간 장성규 아나운서가 투입됐다. JTBC 아나운서팀에 따르면, 장 아나운서는 현재 가슴 회복 단계이며 서서히 수술 부위의 감각을 찾아가고 있다고 한다.

이번주 1일(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설특집 ‘남자의 그 물건’에는 죽암, 금강, 추풍령 휴게소 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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