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 산양분유·유아식, 고객충성도 1위 수상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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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는 한국경영인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고객충성도 1위 브랜드 및 최고경영자(CEO)’ 프리미엄분유/이유식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고객충성도 1위 브랜드 및 최고경영자(CEO)’ 선정은 총 3단계 과정을 거쳐 이뤄졌다. 한국경영인협회와 CSA 컨설팅이 공동 개발한 평가모델 ‘K-CLI 모델’을 바탕으로, 각 산업 부문별 거래 점유율, 재구매 및 지속이용 의향, 고객추천 의향 등 3대 평가 요소에 대한 예비 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국 소비자 대상 온라인, 전화 조사를 실시했고,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일동후디스는 ‘웰빙을 넘어 로하스로’라는 슬로건 아래 ‘아기밀’, ‘트루맘’, ‘뉴클래스’, ‘산양분유’ 등 다양한 제품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 왔다.

이금기 회장은 “건강과 환경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온 일동후디스는 제품 개발과 생산 등의 모든 과정에서 소비자 조사를 철저히 하며 최고의 제품을 만들고자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제품으로 고객 감동을 실현하는 웰빙 선도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 한국경영인협회 고병우 회장(왼쪽)과 일동후디스 이돈수 대표이사
일동후디스는 이유식 브랜드 ‘아기밀’을 출시한 이래 청정국가 뉴질랜드·호주에서 사계절 자연 방목한 원유로 만든 청정분유 ‘트루맘’과 ‘뉴클래스’ ‘산양분유’ 등을 출시하며 분유 시장의 친환경 바람을 일으켰다는 평을 받았다.

'후디스 산양유아식'은 국내 판매 1000만 캔을 돌파했다. 이 제품은 뉴질랜드에서 농약, 항생제, 인공사료등을 사용하지 않고 사계절 자연 방목한 산양원유로 만든 유아식이다.

2008년 유제품 사업에 진출한 일동후디스는 저온살균·DT공법의 ‘초유넣은 우유’, 한국 최초의 저온살균 ‘베이비우유’ 등 우유제품들을 출시했다. 이어 일동제약이 50년간 키워온 유산균 배양기술로 만든 발효유 ‘케어3’로 명품 유제품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