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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화와 시설 확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대한 체육회는 30일 상오 회관 개관식에 참석한 박정희 대통령에게 「스포츠」의 과학화 촉진과 국방부 체육부대 창설, 체육 시설의 확장 및 체육 진흥법의 보강 등을 내용으로 정부 당국의 협조를 건의했다. 이날 체육회는 건의의 세부적 내용으로 제6회 「아시아」 대회유치, 한·일 고교 교환 경기 승인, 체육 시설의 확장으로 「론·그라운드」 및 「나이터」 시설, 태릉 합숙소에 종합적인 「트레이닝·센터」 건립, 체육진흥법의 효율적인 보강, 지방자치 단체의 보조금 제도 법제화, 체육 지도자 및 대표 선수들의 취업 알선과 체육 특기자들의 진학 문제, 아동체위 향상을 위한 보건 대책 수립, 그밖에 시립 경기장 사용료 인하 등 10개 항목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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