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패턴의 모피, 젊은층도 좋아하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2면

우단모피에서 ‘FW12/13 컬렉션’을 선보였다. 우단모피는 감각적이면서도 기품 있는 스타일을 제안하는 정통 모피 브랜드다. 엄선된 고급 원피만을 사용하며 국내 최고의 생산라인과 장인정신을 토대로 고품격 제품을 생산해 인기를 얻고 있다.

우단모피는 지난해 11월 창립 30주년과 함께 기존의 노블한 이미지에서 탈피해 다양한 연령층을 커버하는 스타일을 구성하기 위해 이번 FW12/13 컬렉션에서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브라운 프린트 재킷은 눈처럼 흩뿌려진 듯한 작은 도트와 대조적으로 어우러진 큰 서클패턴에서 독특한 야생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또 실버 폭스와 레이스의 절묘한 조화로 탄생한 코트는 섹시한 관능미를 연출할 수 있다. 사파이어 반코트는 추운 날씨 속에서 밝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고, 카키색 밍크코트는 독특하고 세련된 느낌을 표현할 수 있다.

클래식과 모더니티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대담한 분위기의 컨셉트로 구성되는 우단모피는 전국 유명 백화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또한 우단모피는 맞춤 주문생산(02-421-8383)도 가능하다.

오두환 객원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