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수 선수 「퍼레이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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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한국 최초의 「챔피언」이 된 김기수 선수는 26일 상오 이발을 하고 하오 6시「보비」「코치」, 유종배 「프로모터」와 함께 육군군악대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시내를 「퍼레이드」했다. 화환에 묻혀 약 1시간동안 시민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은 김 선수는 「퍼레이드」도중 「사인」을 해달라는 「팬」들 때문에 즐거운 비명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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