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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하우 유류고|성공적인 강타|미, 사실상 북폭 확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사이공27일AP급전동화] 미군사령부는 27일 미군폭격기대가 월맹의 거대한 「옌하우」유류저장고 지역을 강타, 불길이 1천「미터」나 치솟아 오를 만큼 폭파했다고 발표했다. 해군폭격기들은 26일 하오 「빈」 동북 56「킬로」되는 지역 일대를 폭격한 것이다.
해군정찰기보고에 의하면 12시간이 지난 후에도 그 지역일대는 불길에 싸여있었다는데 월맹유류저장고에 대한 그 동안의 공격 가운데 이번 폭격이 가장 성공적인 것이었으며 또한 월맹군의 기동성과 보급망을 단절시키려는 새로운 작전을 미국이 시작했다는 「워싱턴」에서의 추측을 뒷받침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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