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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작투자 장려 재확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박충훈 상공부장관 초청에 의해 5일간의 「스케줄」로 한국을 공식 방문한 「순톤·홍그라다롬」태국경제성장관은 박 상공부장관을 비롯하여 관계관이 참석한 한·태 경제회의를 끝내고 공동성명을 통해 『두 나라의 교역증진과 기술협력을 더욱 촉진하기 위해 적극적인 조처를 취할 것』을 재확인했다.
이 공동성명은 (1)무역에 따른 위해를 점차적으로 제거하며 (2)통상사절단의 교환을 장려하고 각 당사국에서 열리는 무역박람회에 적극 참가하며 (3)양국 국민에 의한 합작투자가 장려되는 것이 희망됨을 재확인하고 태국에서 「타이어」제조 및 기타 산업분야에 있어 합작투자설립을 촉진시키기 위해 적절한 여러 조치를 취하며 (4)민간항공협정체결을 위해 7월중에 서울에서 협의를 시작할 것 등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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