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英 신용정보사 국내 진출

중앙일보

입력

세계 3대 개인 신용정보회사인 익스페리언(Experian)사가 미래신용정보와 업무제휴를 하고 국내 신용정보 시장에 진출한다. 영국에 본사를 둔 익스페리언은 전세계 18개 지사에 1만3천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GE캐피털.HSBC.시티그룹 등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미래신용정보 관계자는 "최근 고객의 건전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채 가계대출 등 금융기관의 여신이 늘고 있다"며 "익스페리언사와의 업무제휴로 체계적인 고객관리와 신용관리 시스템에 대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