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에너지 발전땐 한전서 전량 구매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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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내년부터 태양.풍력.소(小)수력발전.쓰레기 매립가스(LFG) 등 대체에너지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할 경우 이를 한국전력에서 전량 사들이기로 했다. 또 태양열 발전시설에만 관세를 2.8% 매기고 다른 대체에너지 설비를 수입할 때는 8%를 부가하던 것을 모두 2.8%로 하기로 했다.

정부는 24일 이한동(李漢東)총리 주재로 국가에너지 절약추진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에너지 절약과 대체에너지 개발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최익재 기자 ijcho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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