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 벽두 중공공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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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자카르타 20일 로이터 동화] 20일 개막된 「인도네시아」 국민협의회는 회의벽두부터 중공을 공격하고 나섰다. 이 나라의 최고권력기구인 국민협의회는 삼엄한 경비를 받으면서 거창한 「수카르노」 체육관에서 막을 올렸다.
5백21명의 국민대표들이 참석한 이 회의는 「수카르노」 대통령이 지난 3월 11일 통치권을 「수하르토」 장군에게 이양한 조치와 대 「말레이지아」 평화안을 다루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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