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팀이 ‘상류사회’에 총출동한 이유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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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만 족장’을 위해 ‘정글의 법칙’팀 부원들이 ‘상류사회’에 총출동했다.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는 ‘생존의 달인‘이라 할 수 있는 ’정글의 법칙‘팀이 전격 입주해 ’족장‘ 김병만과 이수근을 상대로 생존 맞짱 대결을 펼치며 혹독한 상류생활을 해 나갔다.

이들은 녹화 초반 오랜 정글 생활을 바탕으로 단련된 강철 체력을 자랑하며 당당하게 펜트하우스에 입주했다.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는 듯 옥탑방과 마당을 활보하며 펜트하우스를 지배해나갔다.

특히 정글팀은 정글을 방불케 하는 ‘정글 생존 게임’에서 그간 다져온 생존 능력을 뽐내기라도 하듯 놀랄만한 결과를 보이기도 했다. 상류사회 자칭 ‘게임의 달인’ 김병만·이수근도 그들의 활약에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고 한다.

이날 펜트하우스에 먼저 입주한 리키김·류담·노우진은 이수근·김병만과 합심해 ‘연서남’ 박정철을 위한 깜짝 몰래카메라를 꾸몄다. 박정철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모든 행동을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은 꿈에도 모른 채 정체가 탄로 나지 않도록 필사적으로 미션에 임했다. 이수근·김병만과 정글팀은 박정철이 홀로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모니터로 지켜보며 포복절도하기도 했다.

평소 드라마에서 ‘실장님’역할을 주로 맡으며 ‘연서남(연약한 서울 남자)’ 이미지로 알려진 박정철은 녹화 초반 강추위에 몸이 얼어붙은 듯 주머니에서 손도 빼지 못한 채 그저 지켜보기만 하는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게임이 진행될수록 승부욕이 발동돼 마치 정글 생존 본능이 살아난 듯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과연 이수근·김병만과 정글팀은 ‘박정철 몰래카메라’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지 그 결과가 주목된다.

옥탑에서 펼쳐지는 정글의 법칙팀의 혹독한 상류생활은 26일 토요일 저녁 7시 35분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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