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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상의원 봉변|길가다 두 괴한에 맞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국희의원 박한상 (45·민중당·한국인권옹호협회장)씨가 9일 밤8시40분 쯤 서울 종로구 공평동 「서울예식장」 왼편 골목을 지나다 25세 즘 된 괴한 2명에게 얻어맞아 왼편얼굴에 전치 5일의 상처를 입었다.
박의원은 괴한들의 발길질에 얼굴을 맞아 한때 실신했다면서 없어진 물건이 전혀 없는 것으로 보아『정치적테러 임에 틀림 없다』고 주장했다.
관할 종로경찰서는 이 테러사전이 정치적인 것인지 또는 근처 불량배의 소행인지 두 가닥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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