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일 [원전], 선수권을 방어| 난타전 벌여 [조프레]에 판정승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동경 31일 로이터 동화] 세계 밴텀급 [챔피언] 인 일본의 [파이팅]원전은 31일 밤 이곳에서 처절한 혈전 끝에 도전자 [에테르·조프레] (브라질)를 판정으로 누르고 선수권을 방어했다.
두 선수는 15회전을 통해 시종 난타전을 벌여 관중을 열광케 했다.[조프레]는 이 날 특히 KO를 노려 그의 장기인 [레프트·훅]을 퍼부으며 접근전을 벌였으나 13회전에서 원전에게 맞아 왼쪽 눈퉁이가 터져 흐르는 피로 눈이보이지않아 고전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