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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수상자, 건국대병원 교수와 뇌혈관 치료제 공동연구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1998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안 루이스 이그나로 교수(Louis J. Ignarro)가 건국대병원을 찾았다.

루이스 이그나로 교수(미국 UCLA 의과대학)는 지난 2008년부터 건국대병원 한설희 교수와 건국대 신찬영 교수 주축의 연구팀과 KU글로벌랩(KU Golbal lab)을 운영하며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 한설희 교수(맨 오른쪽)와 루이스 이그나로 교수(왼쪽 2번째) 등 연구진

연구 주제는 뇌혈관 계통의 새로운 치료약 개발이다. 루이스 교수는 21일 건국대병원 연구팀과 진행단계를 점검하고 다음 연구단계에 대해 논의했다. 또 건국대병원장인 한설희 교수와 함께 건국대병원이 추진하는 연구중심병원 준비단과 회의를 갖고 추진 방향에 대해 조언했다.

루이스 이그나로 교수는 산화질소(NO)가 혈관 확장과 혈액 흐름에 관여해 심혈관질환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발견해 1998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으며, 2008년 3월 건국대 석학교수로 초빙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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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심교 기자 simkyo@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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