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상오 서울 동대문 경찰서는 경기도 시흥에 있는 관악중학교장 송재수(52)씨를 배임 및 횡령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13년전 창립이래 동교장직 에 있어온 송씨는 64연도의 교과서대금 3만 4천 9백원과 금년도 교과서대금 8만 6천 6백 51원을 가로챘으며, 64년 3월 6일 동중학을 졸업하지 않은 최병환(21 서대문구 불광동)군등 16명에게 일인당 2천 5백원 내지 3천원씩 받고 가짜졸업증명서를 떼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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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상오 서울 동대문 경찰서는 경기도 시흥에 있는 관악중학교장 송재수(52)씨를 배임 및 횡령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13년전 창립이래 동교장직 에 있어온 송씨는 64연도의 교과서대금 3만 4천 9백원과 금년도 교과서대금 8만 6천 6백 51원을 가로챘으며, 64년 3월 6일 동중학을 졸업하지 않은 최병환(21 서대문구 불광동)군등 16명에게 일인당 2천 5백원 내지 3천원씩 받고 가짜졸업증명서를 떼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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