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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간신히2연승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경희대는 17일「다크· 호스」한양대를 1-0으로물리쳐 A조예선의 첫고비를 어렵게 넘겼다. 이날 서울운동장에서 2만여관중과 응원단의 열띤 응원속에 벌어진 전국춘계대학 축구연맹전 이틀째 경기에서 경희대는 한양대에 고전타가 후반4분 LI임국찬의 선취점올 잘지켜 고심의 승리를 거두어 2연승을 올렸다.
한편 B주의 연세대는 해사에 1-0으로 신승했고 중앙대는 악착같은 건국대를 2-0으로, A조의고려대는 선전한 공사를 2-0으로 각각 물리쳤다.
경희대-한양대
경희대는 한양대의 의외의 선전에눌려 고전했다.
전반엔 한양대가 경희대에 강하다는「징크스」그대로 한양대가「찬스」를 여러차례가 졌다. 그러나 끝을맺는「골· 케터] 가 없어 무득점.
후반에들자 전황은 순간에 일변했다.
「킥·오프」4분만에 경희대는 우측수비진이 허술한 한양대의「디펜스」를 뚫고 CF배금수가 문전에「센터링」-이「볼] 을 LI임국찬이「슛」하여 천금의 승점을 잡았다.
한양대는 곧반격, 12분만에 혼전중「슛」으로 실점을 만회하는듯 했으나 심판의「노·골」선언으로 뜻을이루지 못했고 이때문에 1시간가량 중단되었다. 속개된「게임] 에서도 열띤「시소」만을 벌였율뿐 시윈한「슈팅」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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