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컵 가슴', 한국 평균女 A컵보다 무게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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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가슴은 목 디스크와 허리 디스크를 유발한다는 사실이 보도됐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김국진의 현장박치기'에서는 가슴앓이를 주제로 너무 큰 가슴으로 고통 받는 'G컵녀'의 사연이 소개됐다.

목과 어깨, 허리가 뻐근하다는 'G컵녀'는 병원 진단 결과 일자목과 초기 허리디스크 증세를 보였다. 양희석 신경외과 전문의는 "심리적으로 위축돼 몸을 움츠리면 자세가 나빠져 목, 등, 허리 곳곳에 무리가 가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체 고통을 유발하는 너무 큰 가슴 'G컵'은 무게가 3kg 정도이며, 한국 여성 평균 가슴 사이즈 A컵으로 무게는 1kg이 되지 않는다.

온라인 중앙일보, 조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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