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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서 거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선거관계법 개정에 관한 3당 공개토론회는 민중당이 이를 거부함으로써 사실상 실현되기 어려울 것 같다.
민중당의 이충환 정책위의장은 6일 상오 선거관계법 개정에 관한 공개토론회는 선거관계법 개정안의 국회심의가 시작된 후에 국회 주최로 행해져야 되고 이에 참가하는 정당·사회단체 등의 결정도 국회가 해야된다고 주장하고 현재 추진되고 있는 공개토론회에 민중당은 불참할 뜻을 밝혔다.
그런데 공화·민주·신한 3당의 대변인들은 이 날 아침 일찍 만나 공개토론회를 오는 8일 상오 9시부터 12시까지 신문회관에서 갖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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