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영 시흥 시화지구 발코니 5개까지 만들기로

중앙일보

입력

건영은 경기도 시흥 시화지구에서 이달 중 분양하는 임대아파트에 발코니를 최고 5개까지 설치해 주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29평형 단일 평형 5백50가구로 전용률이 87.5%로 높고 발코니를 포함한 실평수는 최고 36.5평이다.

시화지구 평안마을 3백40가구, 서촌마을 2백10가구 등 두 곳에서 분양하는 임대아파트는 현재 골조공사가 끝나 내년 7월께 입주할 수 있다. 용적률도 1백10~1백25%로 낮고 조경면적 비율이 35%에 이른다.

분양가는 임대보증금 3천8백만~4천만원에 매월 15만원을 내면 된다. 현장에 직접 샘플하우스를 지어 9일부터 일반에 공개한다. 031-319-1355.

강황식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