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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초석 발견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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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부산=이종석·신광연 기자】문화재관리국은 내일 전북 익산군 금마면 기양리에 있는「미륵사」자리발굴에 착수, 법당과 금당 사이에서 사방 7간의 건물초석을 찾아내고 불상 3구와 기와장, 청자조각 등을 다수 발견했다.
이번에 발견된 불상 중 녹물에 덮인 구리로 된 반가좌장(높이 24센티)은 고려 중기의 것으로『소박하면서도 우아한 수품』이라고 관계자들은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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