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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호 어머니에 금일봉 또 희사 박소령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지난 22일자 본지 사회면에 보도된『맹호의 어머니는 나의 어머니』라는 제하의 미담기사를 읽은 박 대통령은 외아들을 월남전선에 보내고 병상에 누운 가난한 어머니를 도운 수도경비사 의무실장 박희백 소령을 불러 치하한 다음 금일봉(5만원)을 희사했으나 박 소령은 불우한 맹호의 어머니 곽귀남(51) 여인에게 전해달라고 27일 본사에 기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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