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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동대문과 치열한 난타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춘계고교야구「리그」4일째 경기에서 중앙고는 역전을 거듭하는 파란 많은「게임」끝에 라이벌 동대문상고를 12-8 7회 일몰「콜드·게임」으로 눌러 2연승했다.
한편 서울상고는 9:3으로 광신상고에 역전승 했으며 장충고는 7:4로 청량종합고에 가볍게 이겼다. (25일·서울운)
중앙-동대문전은 근래에 보기 드문 난타전. 중앙로, 동대문 9, 안타만 21개가 나왔고 그 중 장타가 13.
동대문은 1회 초 3번 백길순의「레프트·오버」 금「시즌」고교야구 제1호 2점 본루타로 좋은 「스타트」를 끊었으나 1회 말 중앙은 2안타 2사구로 2점을 만회했다. 5회 초 동대문은 2사후 만루의 찬스에서 3번 백길순, 4번 김유현 ,5번 정순룡의「크린·업·트리오」가 장타를 날려 대거 5점 전세를 결정지었는가 했다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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