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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기, 「하노이 지역」폭격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사이공18일UPI특전동양】미군 대변인은 미군기들이 17일 공산 월맹의 수도「하노이」『지역에서』폭격을 가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미군 대변인들은 이「하노이」『지역』이 「하노이」에서 어느 정도 떨어진 거리인지 밝히지 않았다.
【동경18일UPI동양】공산 월맹은 18일 미군 비행기들이 지난 17일 수도 「하노이」교외에 폭격을 가했다고 주장하고 이에 대해 긴급 항의를 제기했다.
이곳에서 청취된 월맹 방송은 「하노이」가 월남 국제 휴전 감시 위원단(ICC)에 항의를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는 「하노이」남쪽 1백60「킬로」지점의 「풀리」읍에 대한 미군기들의 폭격은 『미국의 고의적인 전쟁 강화와 확대』를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공 17일 로이터 동화】미군 전투 폭격기들은 월맹의 군사 시설과 교통망을 계속 강타하고 있다. 미군 전투 폭격기들은 17일 47회에 걸쳐 월맹 상공에 폭격했다. 이 폭격의 대부분은 주로 월맹 남부 지방에 집중되었다.
이 폭격에서 미국은 3대의 항공기를 잃었다고 미군 대변인이 밝혔다.
【사이공18일 로이터 급전동화=본사특약】미군「제트」기대는 지난 17일 「하노이」에서 24「킬로」와 27「킬로」떨어진 곳에 위치한 두「샘」지대공 「미사일」기지를 공격하였는데 이는 지금까지 미군기가 공격한 것 중 「하노이」에 가장 가까운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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