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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서 또 시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다낭 2일 UPI급전동양】1만명의 월남의 불교도들과 학생·군인 및 관리들은 2일 다시 구엔·카오·키 수상에게 도전하여 대규모적인 반정부 데모를 벌였다.
이 데모는 63년 「고·딘·디엠」 대통령의 독재 정권을 전복시킨 시위에서 피살된 여학생 「콱·티·트랑」양을 위한 추도식을 계기로 시작되었다. 모든 미군들은 반미구호를 외치는 「데모」군중들에게 접근하지 말라는 경고를 받았다. 다낭으로부터 96「킬로」 북쪽의 후에에서는 1일 월남국가지도위원회에서 세 번째로 강력한 팜·수안·치우 중장을 연행한 시위학생들은 그를 인질로 계속 연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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