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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자궁경부암 예방·치료 효과 백신 개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8면

건국대 바이오산업공학과 김영봉 교수팀은 자체 개발한 자궁경부암 유전자 백신(AcHERV-HPV)을 생쥐·돼지 등 실험동물에게 접종한 결과 자궁경부암 예방 효과가 확인됐다고 1일 밝혔다. 새 백신은 또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자의 치료에도 유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사용 중인 ‘가다실’ ‘서바릭스’ 등 자궁경부암 백신은 순전히 예방만을 위한 백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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