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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 순국 56주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26일은 일제의 침략자 이등박문을 만주 「하르빈」역에서 권총으로 저격, 온 겨레의 울분을 풀어주었던 고 안중근 의사가 여순 감옥에서 순국한지 56주기가 되는 날이다.
이날 안 의사 숭모회에서는 안 의사가 순국한 상오 10시를 기해 서울 남산에 있는 안 의사 동상 앞에서 간소한 추도식을 가졌는데 동상 앞에는 이효상 국회의장·윤치영 서울시장 등 각계에서 보내온 추모의 꽃다발이 둘러 싸여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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