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재 수줄 싸고 의회 논란 확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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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18일 동양】한국 제아 금년도 철판의 대월남 수출을 둘러싼 최근 미 의회 안의 논쟁은 상·하 양원 합동 군수물자분과위원회가 한국군 파월에 관한 한·미 협정내용을 조사하게 될 단계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풀·피노」하원의원(공화·「뉴요크」주)은 19일 상·하 양원 군수물자위원회 위원장인 「윌리스·로버트슨」상원의원에게 보낸 서한에서 한국이「미국으로부터 수당을 받는 한국군파월」대가의 일부로 아연도 철판과 같은 군 허용된 한·미간 합의사항의 성질을 조사하도록 요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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