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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홍삼 빼돌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검찰은 해외수출용으로만 쓰이는 홍삼이 전매청직원에 의해 국내시장엣 나돌고 있어 거액의 국고손실을 가져오고 있다는 사실을 적발, 전면수사에 나섰다.
17일 검찰은 3백 만원 어치의 관제홍삼 7만여 「그램」을 상인에게 팔아먹은 부여 고려인삼전매지청직원 이기택(24)·김홍(37)·엄일원(38)등 관련공무원 3명을 특수절도혐의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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