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대축제' 수지 vs 구하라 섹시댄스 배틀

사진=KBS 2TV `2012 KBS 가요대축제` 캡처

　카라 구하라와 미쓰에이 수지가 한 무대에서 댄스 배틀을 펼쳤다.

28일 방송된 KBS 2TV '2012 KBS 가요대축제'에서는 구하라와 수지가 각각 자신이 속한 그룹의 자존심을 걸고 최고의 댄스를 선보였다. 이날 구하라는 흰색 배꼽티와 청바지를 입어 날씬한 허리라인을 뽐냈고, '국민첫사랑' 수지는 청순한 이미지를 벗고 타이트한 검정색 가죽의상을 입었다.

구하라는 노래 Danity kane의 'Damaged', 수지는 비욘세의 'Yes'에 맞춰 화려한 춤솜씨를 뽐냈다.

한편 이날 가요대축제는 가수 성시경, 윤아, 정용화가 MC를 봤으며 2AM, 노을, 동방신기, 다이나믹듀오, 미쓰에이, 비스트, 비원에이포, 샤이니, 손담비, 슈퍼주니어, 시크릿, 씨스타, 씨엔블루, 에일리, 티아라, 틴탑, 카라, 케이윌 등이 출연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