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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소년 사상-윤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15일 아침 8시쯤 서울 중구 동자동 38앞길에서 통학 열차에서 내려 학교로 급히 들어가던 안현선 (44·경기도 안양읍 안양리 634)씨의 2남 광승 (14·수도중 1년)군이 상도동에서 신촌으로 달리던 서울 영1587호 「버스」 (운전사 조인경·28)에 치여 중태에 빠졌다.
▲14일 밤 8시55분쯤 서울 용산구 한강로 1가 305앞길에서 한강 쪽으로 달리던 육군 본부 529호 「버스」 (운전사 한영균·2병·24)가 길을 건너던 「검」팔이 이정근 (14·전남 화순군)군을 치어 현장에서 즉사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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