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신인, 「철권」을 과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제2회 서울시 신인「아마추어·복싱」선수권대회 이틀째 경기는 「플라이」급의 홍명호(한체) 「밴텀」급의 장석흥(부산) 「라이트」급의 강영일(성동)은 모두 KO로 준결승을 통과, 유망한 신인선수들이 대거 진출함으로써 불붙는 열전을 보여주었다. (10일·장충)
특히 이날 「페더」급의 김정임(한체)은 준준결승까지 3회전 경기를 모두 RSC로 끝내 유력한 우승후보로 등장했고 「라이트」급의 강영일은 2회전 경기를 모두 1「라운드」KO로 장식, 신인선수의 철권을 크게 과시했다.
이날 경기 40「게임」중 KO가 6, RSC가 9, 실격 8명, 기권 3이 있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