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등박문 암살한 건 안중근 의사 아니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동경10일합동】일본의 종합잡지 문예춘추는 4월 호에 『이등박문을 「하르빈」역두에서 암살한 것은 안중근씨가 아니고 진범은 따로 있을 것이다』라는 내용의 등전행남(현 일본독매 광고사 사원)씨의 수기를 7「페이지」에 걸쳐 소개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필자 등전씨는 1909년 사건 당시 이등과 동행, 현장에 함께 있었던 전 일본 귀족원 의원 실전의문이 기술한 출판물을 인용하여 이등을 암살한 사람은 당시 역전 2층 집 식당에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