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서 탈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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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시경은 3일 왜식집 이학주인 오도선(55·서울중구 을지로1가23)씨를 조세법 처벌법위반 혐의로 입건, 관계 장부일체를 압수했다.
경찰조사에 의하면 이학에서는 64,65년 두 해 동안에 영업실적이 6천9백여 만원인데도 불구하고 관할세무서에 4천3백여 만원으로 허위신고, 차액인 2천6백여 만원에 대한 소득세·영업세 등 각종 세금을 포탈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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