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12개 신용정보사 부문검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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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고려신용정보 등 12개사에 대해 지난 1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기한으로 부문검사를 실시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금감원은 이들 업체를 상대로 신용정보의 등록현황과 채권추심업무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여부 등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같은 기간 대한토지신탁과 롯데캐피탈, 럭키생명, 메트라이프생명에 대해 종합검사가 실시중이다.

또한 크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에 대해서는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종합검사가 실시되며 경남은행과 다이치강교,CSFB은행 서울지점 등에 대해서도 종합검사가 실시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임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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