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 플라자] 차량 멀티미디어 제품 무상 점검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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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 멀티미디어 제품 무상 점검

현대모비스는 현대·기아차 보유 고객에게 순정 내비게이션, 블루투스, CD·DVD·DMB·라디오 플레이어 등 차량 멀티미디어 제품을 무상으로 점검해 준다. 대형 아파트 단지 주차장이나 자동차 매매단지 등 자동차 관련 고객 밀집 지역에 서비스 부스를 설치할 계획이다.

◆ 포드 이스케이프 자발적 리콜

국토해양부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자사의 이스케이프 승용차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차에서는 엔진제어 프로그램 오류에 따른 제작결함으로 엔진 과열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 경우 엔진오일이 흘러나와 화재를 일으킬 수 있다. 리콜 대상은 올해 3월 8일~11월 26일 미국에서 제작된 이스케이프(1600㏄) 287대다. 무상 수리가 가능하며, 자비를 들여 결함을 수리한 소유자는 서비스센터에 수리비 보상을 신청하면 된다.

◆ 폴크스바겐 ‘2013 안전한 차’ 선정

폴크스바겐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2013년 가장 안전한 자동차’에 총 9개 모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8월 한국에 출시된 파사트(사진)는 올해 신설된 국부 충돌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2013 가장 안전한 자동차-플러스’를 수상했다.

◆한국타이어 사랑의 성금 10억 전달

한국타이어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20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7억4000만원과 2억6000만원 상당의 물품 등 총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한국타이어는 2003년부터 매년 소외계층지원 목적의 성금을 전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