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 광주 전남북 투표율 높아…인천·서울 최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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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제18대 대통령 선거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가 75.6%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전국 투표율은 65.2%를 기록했다. 대구가 74.3%로 광주에 이어 투표율 2위를 기록했다. 경북이 73.8%로 뒤를 이었다. 전남과 전북도 각각 72.4%, 72.7%로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인천은 68.1%로 가장 낮았다. 인천에 이어 서울·제주(68.3%), 충남(68.4%)가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이번 대선부터 처음으로 광역시·도에 포함된 세종특별자치시의 경우 68.6%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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