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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제주삼다수 전국 유통망 가동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 광동제약은 제주삼다수 유통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유통을 시작했다.

광동제약이 17일부터 제주삼다수를 전국에 유통한다. 광동제약은 이날 “전국 200개에 가까운 삼다수 대리점 대표와 제주개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통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최수부 광동제약 회장은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과해 삼다수 대리점을 개설하게 된 대표들이 소비자 제일주의의 마음을 잊지 말고 최선을 다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제주개발공사 오재윤 사장도 인사말을 통해 “삼다수는 빗물이 20년 가까이 지하 420m까지 내려가 걸러진 청정수”라고 제품력을 강조했다.

광동제약은 전국 소매점의 95% 이상에 달하는 높은 입점율을 통해 어디에서나 제주삼다수를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광동제약은 7개 업체가 격돌한 유통사업자 입찰에서 전국을 아우르는 유통망과 생산 전후 과정을 추적할 수 있는 관리시스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유통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한편 관련업계에서는 광동제약이 제주 삼다수 유통으로 전체 기업 성장세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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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미 기자 byjun3005@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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