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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로 사라진 담배 작년에 3백억 개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작년 한햇 동안에 전국 애연가(애연가)들이 피운 담배는 자그마치 3백46억3천3백45만 6천6백90개비(본) 전매청은 전국의 애연가를 7백18만6천명으로 추산, 하루 한사람이 평균 13.2개비의 담배를 피워 한햇 동안에「필터」담배 82억2천5백만 개비(4억1천1백25만 갑), 양절담배 1백78억2천7백만 개비(89억1천3백50만 갑), 풍년 초 8백58만1처「킬로그램」(1 「그램」=궐련1본)을 피워 64년 보다 11% 증가한 판매실적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이번 전매청 집계에는 양절(「필터」없는)담배소비는 별다른 변동이 없었으나 「필터」담배는 한해만에 73%의 애연 증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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