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협의단 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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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 28일 동양】세계은행은 오는 5월의 제3조「런던」에서 대한 협의단의 예비회의를 열기로 하는 잠정적인 세은 계획을 한국정부에 공식적으로 통고했다.
한국정부가 작년여름에 세은에 대해 협의단의 구성안을 조기 실현시키는데 주선해주도록 정식으로 요청한 이내 세은이 그 입장을 처음으로 명백히 하는 1월 27일자의 대한국 정부공한이 서울에 발송되었다고 믿을만한 소식통들은 말했다.
세은은 이 공한에서 한국정부가 15개국들에 예비회담 개최를 통고하도록 건의했다.
협의단의 예비회의에 참석하도록 통고 받게 될 나라들은 호주「벨기에」「캐나다」「덴마크」「프랑스」서독「이탈리아」일본 화난「뉴질랜드」「노르웨이」서서 영국 미국 등이다.
한편「굴하티」사절단은 협의단 구성안을 실현시키는데 필요함과 대한 경제보고서를 4월께 작성 완료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굴하티」사절단은 협의단의 여러 가지 활동에 토대가 될 한국 정부의 제2차 5개년 경제개발 계획의 입안현황을 검토하고「메모랜덤」을 이미 준비완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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